모니터에 대해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모니터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참고로 저도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게 아니라 손품 팔아서 찾은 정보를 공유하는 거기 때문에 제 정보에 틀린 점이 있을 수도 있다는 점은 양해해주시길 바라요

 

일단 용어부터 시작해봅시다

 

• 주사율 : 초당 몇 장의 사진을 보여주는가를 뜻함. Hz로 표현됨. 따라서 Hz가 높을수록 부드러운 움직임을 보인다.

     ex) 60Hz -> 초당 60장의 사진을 보여주는 것.

 

• 프레임 : 게임이 출력해주는 초당 화면 수. FPS로 표현됨. 따라서 FPS가 높을수록 부드러운 움직임을 보인다.

여기서! 내 컴퓨터에서 프레임을 만들어 모니터로 보내고 모니터에서 주사율을 통해 모니터 밖으로 송출해준다고 이해하면 됩니다. 내 컴퓨터에서 프레임을 생성하는 건 그래픽카드가 하기 때문에 그래픽 카드가 좋을수록 고프레임 생성이 가능하고 모니터의 주사율이 좋을 수록 생성된 고프레임을 그대로 반영해줄 수 있다는 거죠. 다만 그래픽 카드가 좋지 않은데 고주사율 모니터를 사용할 경우나 이와 반대일 경우 끊김 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다

 

• 가변 주사율 : 위와 같이 주사율과 프레임이 같지 않을 때 발생하는 현상을 잡아준다. 다만 이 과정에서 성능이 저하될 가능성이 있어 이 기능엔 호불호가 있다. 크게 Free Sync와 G Sync로 나뉜다.

 

• 해상도 : 화면을 구성하는 점의 개수를 의미하며 점의 개수가 많을수록 선명한 화질을 나타내 줄 수 있다. FHD, QHD 등 여러 해상도로 나뉘는데 해상도가 높을수록 프레임 생성이 힘들다. 따라서 컴퓨터의 성능에 따라 해상도 조절이 필요하다.

      ex) FHD(1920 * 1080)의 경우 모니터 안에 2,073,600(1920 * 1080)개의 점이 존재하고

          QHD(2560 * 1440)의 경우 3,686,400(2560 * 1440)개의 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QHD의 화면이 더 선명하다

 

• 화면 크기 : 인치로 정의됨. 모니터의 대각선 길이(화면만)로 측정한다.

      ex) 27인치 -> 모니터의 대각선 길이가 68cm

 

• 응답속도 : 얼마나 빠른 속도로 반응하는가를 의미함. GTG, OD, MPRT 등으로 표현하는데 1ms(MPRT) = 4ms(GTG) = 1ms(OD)이다(여기서 ms는 1000분의 1초를 의미함). 

여기서! FPS게임을 하는 유저의 경우 응답속도가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주로 1ms의 응답속도를 가진 모니터를 선택하게 되는데 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가능하면 GTG로 측정된 모니터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이 응답속도는 하술 될 패널에도 영향을 받는다.

 

• 패널 : 액정의 특성을 의미함. TN, VA, IPS로 표현됨.

- TN 패널의 경우 저렴한 가격, 빠른 응답속도 등의 장점을 가지지만 색감, 명암비가 좋지 않고, 시야각 또한 좋지 않은 단점이 있다.

- VA패널의 경우 응답속도가 좋지 않은 것을 제외하면 나머지 부분에선 평타 이상을 친다.

- IPS 패널의 경우 모든 게 평타 이상을 치지만 가격이 비싼 단점이 있다.

 

여기서! FPS 유저의 경우 응답속도가 중요하기 때문에 TN 패널을 일반 고해상도 게임이나 드라마 영화 등을 주로 이용하는 유저의 경우엔 VA나 IPS 패널을 추천한다. 요즘은 VA패널이나 IPS 패널도 응답속도가 좋아지는 추세이기 때문에 FPS게임 비중이 그리 높지 않을 경우 VA나 IPS 패널을 사용하는 것도 나쁘진 않다.

 

 

 

총정리를 하자면

FPS게임 유저 : TN 패널, 1ms 응답속도, FHD, 24~27인치를 추천

이 외 유저 : IPS, VA패널, QHD, 27~34 인치를 추천

 

혹시라도 제 정보에 잘못된 점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아~ 이런 게 있구나, 이런 모니터를 구매하면 되겠구나 정도로만 알아주세요! 

 

그럼 여러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