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사나이 방영 중단

안녕하세요 여러분

 

최근에 이런저런 일로 바빠서 글을 못썼네요. 죄송합니다.

 

오늘은 최근 가짜사나이 시즌 2 방영 중단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가짜사나이는 지난 7월 9일부터 8월 6일까지 방영된 콘텐츠인데요 

 

교관은 UDT 출신 6명(이근, 에이전트 H, 로건, 야전삽, 김계란, 아슬란)으로 이루어져 있고 인터넷 스트리머와 래퍼 등 6명(전태규, 베이식, 공혁준, 가브리엘, 꽈뚜룹, 김재원)이 UDT 훈련 체험을 하는 형식으로 교육 대장인 이근 대위를 필두로 흥행에 대성공했었죠

 

가혹한 훈련내용과 욕설을 그대로 방송에 내보내며 지상파의 억지 감동, 조작 등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일부 평도 들었어요 

 

이 흥행에 힘입어 피지컬 갤러리와 무사트는 가짜사나이 시즌 2를 제작하였고 국군의 날인 10월 1일 1화를 방영했어요

 

하지만 가짜사나이 시즌 2는 10월 16일 방영을 중단하게 되는데요

 

가짜사나이 시즌 1의 스타였던 이근 대위의 논란이 그 시작이었어요 

 

이근 대위는 빚투 논란을 시작으로 성추행 논란, 예비군 불참 논란 등 여러 논란에 휩싸였는데요

 

이러한 이근 대위의 논란을 기점으로 시즌 2의 참여자인 로건과 정은주 등의 성추문 논란은 시즌 2를 방영 중단하게 되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죠

 

유투버 정배우는 10월 13일 새벽 제보를 받고 로건과 정은주를 불법 퇴폐업소에 다니는 초대남 짓을 하고 다녔다는 글을 게시했어요

 

문제는 정배우가 제보받은 것은 정은주에 대한 것이었고 로건은 단순히 맞장구 쳤을 뿐이었는데 정배우가 독단으로 로건까지 엮은 것이죠

 

이 과정에서 로건의 몸캠을 생방송에서 유출 함으로써 논란이 더욱 거세어졌어요

 

특히 로건의 경우 임신중인 아내가 유산의 조짐을 보일 정도로 악플에 고통받고 있는 중이라고 할 만큼 그 논란의 여파는 컸어요

 

현재는 정배우가 관련 글을 삭제하고 사과 영상을 올린 상태지만 사과 생방송 시에 후원을 열어놓았었고 그 후의 영상에도 광고를 덕지덕지 붙여 사과에 대한 진정성은 느껴지지 않는 상태예요

 

가짜사나이를 기획한 유투버 김계란은 자신의 SNS에 '누가 한 명 죽기를 원하는 걸까'라며 심정을 나타냈어요

 

이렇게 가짜사나이 시즌 2는 수많은 논란을 일으키며 방영 중단이 되었어요

 

일부에서는 평소 행실을 감추고 있다가 인기가 오르자 드러나게 된 것이라고 비판적으로 보는 시각도 있고 안타깝다는 시각도 있어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오늘은 날씨가 좋네요 여러분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