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사나이' 이근 대위 빚투 논란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가짜 사나이'로 유명한 이근 대위 빚투 논란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이근 대위는 미국에서 자랐지만 대한민국에서 출생했기에 우리나라 국적을 가지고 있는 유투버예요

 

인종차별 등으로 힘든 어린 시절을 보내며 강한 사람에 대한 동경을 품었어요

 

한국군에 입대하라는 아버지의 권유로 한국군에 입대하여 UDT에서 장교로 전역한 후 종종 TV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어요

 

최근엔 '가짜 사나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하여 '머리부터 발끝까지', '4번은 개인주의야', '인성 문제 있어?', '니 팀 버려?' 등 수많은 어록을 남기며 인기가 급부상했는데요

 

그러던 중 지난 10월 2일 200만 원의 빚투 논란이 일어났어요

 

이근 대위가 200만 원가량의 돈을 빌린 뒤 채무불이행을 하였다고 피해자는 주장하였는데요

 

그러자 10월 3일 이근 대위는 반박 영상을 유투부에 올렸어요

 

반박 영상의 주 내용은 '돈은 이미 모두 변제했고 소송에서 패소한 것은 자신이 해외에서 체류했기 때문에 소송에 참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였는데요

 

그러자 그 날 새벽 피해자는 이근 대위의 말은 거짓이라며 반박글을 인스타그램에 올렸어요

 

그리고 오전에는 녹취록과 문자 내용, 스카이다이빙 일지 등을 공개했는데요

 

이 자료들이 공개된 후 여론은 이근 대위가 거짓말을 했다는 쪽으로 기우는 모습이에요

 

하지만 아직까지 여론은 치열하게 대립하고 있는데요 

 

어느 쪽이 사실이던지 장교인 이근이 하급자인 부사관에게 돈을 빌렸다는 점에서 이근 대위의 이미지엔 큰 타격이 올 것 같아요

 

실제로 이러한 군대 내 직권남용에 대한 판례도 있고요 

 

여러분 저는 돈이라는 건 액수의 적고 많고를 떠나 인간관계에 영향을 미친다고 봐요 

 

만원을 빌리든 100만 원을 빌리든 대여자가 갚지 말라고 하더라도 어떤 식으로든 보답은 해야 하는 게 맞지 않을까요?

 

고작 만원이라도 그 시점에 그 돈이 부족하여 빌렸다면 그 돈의 소중함을 잘 알 테니까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날씨가 점점 추워지네요 모두들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