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시즌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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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김광현 동반 부진스포츠 2020. 10. 2. 04:56
안녕하세요 여러분 지난 글엔 류현진 선수와 김광현 선수가 나란히 승을 챙기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렸지만 오늘은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됐어요 10월 1일 열린 템파베이와의 경기에서 류현진 선수가 1.2이닝 7 실점(3 자책) 2 피홈런의 아쉬운 성적을 냈는데요 1회에서 아슬아슬하게 1실점으로 잘 버텨냈지만 2회에 들어서자마자 6 실점을 하고 마운드를 내려오게 됐어요 비록 보 비셋의 실책이 두 번 있었긴 했지만 이미 베테랑 수준인 그이기에 버텨줄 거란 기대가 무너진 순간이었어요 경기 후의 인터뷰에서 류현진 선수는 자신을 탓하며 동료를 감싸며 다음 시즌을 기약했어요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에서 이미 패배하였기에 이번 2차전이 더욱 중요했는데요 토론토 마운드의 기둥이나 다름없던 류현진 선수의 부진으로 결국 2차..